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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안전관리에 384억원 들여

코레일, 철도구조물 보수·개량 및 정밀안전진단…대부분 올 상반기 공사 발주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코레일이 철도안전관리를 크게 강화한다.


코레일은 19일 열차안전운행을 위해 올해 384억원을 들여 철도구조물 보수·개량사업과 정밀안전진단에 나선다고 밝혔다.

코레일은 지난해 한 철도구조물 안전진단 및 점검결과에 따라 ▲경부선 구로고가교 등 98개 교량 및 터널의 보수?보강 ▲경부선 금강 제1교 등 6개 다리의 내진성능 보강 ▲소음·진동에 취약한 경부선 사곡천 제2교 등 11개 다리 구조 개량공사에 들어간다.


또 시설물안전관리특별법에 따라 교량, 터널 등 2만2628개의 철도구조물에 대해 연 2회 이상 정기점검도 벌인다.

특히 중요 철도시설물로 분류된 경부선 한강B선 등 23개 교량, 터널에 대한 정밀안전진단을 한다.


백종찬 코레일 시설기술단장은 “철도구조물 보수·개량사업을 대부분 올 상반기 중 발주, 최대한 빠른 시일 안에 마무리할 예정”이라면서 “정밀안전진단 등 꾸준한 정기점검으로 고객들이 안전하고 편하게 기차를 탈 수 있게 온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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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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