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춘수 대구은행장, 中企방문 등 현장경영 강화

[아시아경제 이현정 기자]하춘수 대구은행장은 우수중소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등 현장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하 행장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는 등 경북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CEO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하춘수 은행장은 18일 경북 칠곡군 왜관2차산업단지내 자동차부품용 및 기계산업용 스프링 전문 제조업체인 대구정밀을 방문해 송희재, 허준행 사장 등 주요 경영진과 환담을 나누면서 전속거래에 대한 감사인사를 전했다.

하 행장은 기업운영에 대한 애로사항과 지원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일하는 근로자들에게 행운의 떡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그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고객을 찾아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어려움이 있다면 지원을 아끼지 않을 생각이다"며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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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정 기자 hjlee303@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