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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협회 회장체제 3년 임기 상근직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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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은경 기자]여신금융협회는 18일 2009년도 결산 이사회를 열고 현재 1년 임기의 비상근직으로 운영되는 회장 체제를 3년 임기 상근직으로 전환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여신협회는 이날 카드사와 할부금융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근 회장 체제로 전환하는 것을 최종 결정하고, 오는 25일 열리는 정기총회에서 상근 회장 체제로 변경을 공식 확정할 예정이다.

여신협회는 지난 2003년 카드대란 직후 비용절감 등을 이유로 유종섭 회장을 마지막으로 비상근 체제로 전환, 회원사 대표들이 1년 임기로 번갈아 회장직을 맡아왔다. 현 회장인 장형덕 비씨카드 사장의 임기는 오는 4월 만료된다.


업계에서는 여신협회에 현금서비스 금리 인하와 중소 가맹점, 재래시장 수수료 인하 등을 금융당국과 조율할 수 있는 관료 출신이 회장으로 올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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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경 기자 scoopk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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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경 기자 scoopk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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