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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순 글래머' 정가은, 사실은 야한 여자?


[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청순글래머'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방송인 정가은이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스토커'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 방송에서 '무한걸스'를 통해 정가은과 친해진 백보람은 “정가은과 친해지기 전 찜질방에서 만난 적 있는데 알몸의 정가은이 너무 해맑게 인사했다”며 "당시에는 인사만 하고 지내던 사이였는데 몸을 가리지도 않고 아는 척을 해 놀랐었다"고 밝혔다.

또 '롤러코스터'에서 함께 연기하고 있는 박보드레는 “정가은은 정말 야하다. 우리 집에 처음 놀러온 날, 하의를 따로 입지 않고 T팬티만 입고 돌아다녔다”고 충격적인 사실을 공개했다.


이에 정가은은 "찜질방에서 만난 백보람이 너무 반가워 벗은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인사를 했던 것이고 박보드레 집에 놀러갔을 때는 편한 옷으로 갈아입다가 다른 방에 물건을 가지러 가는 모습을 박보드레가 본 것"이라며 해명을 했다.

또 MC 김구라와 문희준이 "여자들이 진짜 T팬티를 입냐"며 놀라자 정가은과 MC 김새롬은 "모델들은 T팬티가 익숙하다"며 T팬티 옹호론을 펼치기도 했다.


게다가 황보는 "정가은이 2%가 부족해 남자들에게 인기가 많은데 이를 정가은이 알고 이용한다"며 고발했고 정가은의 한 모델 동료는 "정가은이 똘끼(?)가 있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정가은은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사랑한다면 돌싱이어도 상관없다. 자상한 남자가 이상형이다. 연하보다는 동갑이나 연상남이 나에게 더 잘 어울릴 것 같다"며 "나보다 10살 연상인 43살까지는 괜찮을 것 같다. 실제로 점을 봤는데 결혼을 한 번 했었던 사람이 보인다 했었고 어머니 역시 정가은이 원한다면 사윗감으로 돌싱도 나쁘지 않다고 하셨다"며 쿨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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