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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 '대물' 출연 확정..권상우와 연기 호흡


[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탤런트 고현정이 '대물' 출연을 확정짓고, 권상우와 호흡을 맞춘다.


고현정은 '대물' 출연을 놓고, 고심에 고심을 거듭한 끝에 최종적으로 출연을 결정했다. 고현정이 작성한 계약서에는 권상우가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해야 된다는 내용이 명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권상우도 2년 전부터 '대물' 출연을 염두하고 있던 상태라서, 큰 이변이 없다면 출연은 성사될 것으로 예상된다. 권상우 측은 세부적인 조율이 남아 있지만 이미 구두로 출연을 통보한 상태라고 전했다.


'대물'은 오는 5월부터 촬영에 들어갈 전망이다. 고현정 권상우의 '대물 ' 출연에 한국 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에서도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대물'은 박인권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일류 제비 하류(권상우)가 최초의 여자 대통령을 꿈꾸는 서혜림(고현정)을 대통령으로 만드는 내용이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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