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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노인복지센터 태양광발전시스템 구축 지원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신한은행은 17일 오후 3시 경기도 하남시 풍산동 소재 영락노인복지센터에서 태양광발전시스템 완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오세일 신한은행 전무와 김명자 한국로하스협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완공을 축하했다.

환경 분야 공익사업의 일환으로 한국로하스협회와 공동으로 진행된 본 프로젝트는 지난해 말 하남시를 포함한 지역별 복지시설 3곳과 협의해 각 태양광 발전 시스템 건립 비용의 50∼70%를 후원하게 되며 총 1억5000만원의 기부금이 지원됐다.


영락노인복지센터의 경우 본 시설을 통해 연간 1만3000KW/H의 전력을 생산하게 되며 또한 7800Kg 상당의 이산화탄소(CO₂) 발생 감소를 기대할 수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시설의 연료비 절약 등의 경제적 후원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저탄소 환경 개선 사업에도 효과를 보여준 첫번째 모범적 사례로서 이번 하남시를 시작으로 타 지역 복지시설에도 태양광 발전 시설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본 프로젝트는 지역사회 요구에 부합하는 복지와 환경친화 활동을 결합한 차별화된 공익사업이라는 점에 의의를 둘 수 있다"며 "앞으로 저탄소녹색성장 관련 대규모 투자 뿐 아니라 작지만 지역사회와 밀착된 친환경 복지 사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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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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