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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편 귀성·귀경 작년보다 19.5%나 급증

[아시아경제 소민호 기자] 설 연휴동안 항공편을 늘린 결과 이용객이 지난해보다 19.5%나 늘어났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공항공사(사장 성시철)는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설 연휴기간 항공기를 14.0% 늘려 2439편을 운용한 결과, 이용객이 19.5% 늘어난 33만1865명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공사는 항공기를 이용한 여객들의 원활한 귀향, 귀경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5일간을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항공편을 늘려 운행했다.


특별대책 기간에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이스타항공 등이 출발편 기준으로 평시대비 5.3% 늘어난 124편의 임시 항공편과 2만3333석의 추가 좌석을 제공했다.


공사는 향후 하계 휴가철과 추석 등 여객들이 많이 늘어나는 시기에도 지속적으로 특별대책을 마련, 공항이용객이 안전하고 쾌적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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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민호 기자 sm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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