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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그룹 2PM이 동시 출연한 화요 심야 예능프로그램 시청률 경쟁에서 SBS '강심장'이 KBS2 새 예능프로그램 '승승장구'를 제치고 1위 자리를 차지했다.
17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강심장'은 전국 시청률 16.8%를 기록했다. 반면 '승승장구'는 9.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강심장'과 '승승장구'에서는 2PM이 동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강심장'에서는 멤버 택연과 준호가 출연했고 '승승장구'에서는 전 멤버 모두 등장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PD 수첩'은 6.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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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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