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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위 민원상담 급증, ‘이재오 때문?’

[아시아경제 장용석 기자] 최근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이재오)에 대한 민원 상담 건수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권익위에 따르면, 작년 1월부터 9월까지 정부민원안내 전화(110번)로 접수된 민원상담량은 월평균 13만9556건 수준이었으나, 작년 12월엔 15만9534건, 그리고 올 1월엔 35만6271건으로 증가했다.

또 인터넷, 방문, 우편 등으로 접수된 민원 사항을 전자적으로 종합 관리하는 ‘국민신문고’(http://www.epeople.go.kr)를 통한 민원 접수는 지난해 9월까지 월평균 2651건이었으나, 12월엔 4254건으로 늘었다.


권익위 관계자는 “최근 권익위에 대한 고충민원 증가는 지난해 10월 이재오 위원장 취임 이후 230곳 이상의 현장 방문을 통한 ‘친(親)서민’ 행정과 그에 따른 홍보 효과 등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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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용석 기자 ys417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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