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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평생교육 'e-교육센터' 개편

공짜 외국어 강의부터 인기 만점 인문학 수업까지 제공하는 강좌 다양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영어공부를 시작할까, 자격증에 도전해볼까.


새해가 되면 그동안 미뤄왔던 공부나 자격증 따기에 도전하는 사람들이 많다.

학원을 이용하자니 회사업무에 가사 일에 짬을 내기 쉽지 않고 만만치 않은 수강료도 부담이다.


이럴 때는 서초구가 운영하는 무료사이버 강좌를 클릭 해보자.

24시간 언제라도 안방이 강의실로 탈바꿈한다. 공짜 외국어 강의부터 인기만점 인문학 수업까지 제공하는 강좌도 다양하다.

서초구(구청장 박성중)는 다양하고 수준 높은 강좌를 무료로 제공하는 인터넷 홈페이지 ‘서초 e-교육센터(http://edu.seocho.go.kr)’를 최근 개편했다.


새롭게 선보인 ‘서초 e-교육센터’에서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외국어, 자격증, 어린이·청소년강좌, 교양강좌, 직장인을 위한 성공특강 등 10개 분야 총 123개의 동영상 강좌를 제공한다.


지난해 대비 총 24개의 강좌가 추가됐으며, 해외동포·외국인·이주여성 등을 위한 한국어 강좌와 지리, 한국요리 강좌도 마련돼 눈길을 끈다.


박성중 서초구청장은 “회원등록만 하면 누구나 양질의 콘텐츠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면서 “열린 평생교육의 기회를 보다 많은 이들이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초 e-교육센터는 지난 2006년 10월에 서비스를 개시, 현재 1만7416명(내국인 1만6490명, 해외동포 926명)이 수강하고 있으며, 지난해 말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수강회원의 80%가 만족스럽다고 대답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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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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