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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화 하락…EU 그리스 대책에 실망

[아시아경제 유정원 국제전문기자]유럽연합(EU)의 그리스 지원책에 대한 실망 매물에 유로화 가치는 하락했다. 그러나 그리스 국채 가격은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날 EU 특별 정상회의 합의 내용이 알려지기 전까지 관망세를 보이던 유로화는 구체적이고 강력한 금융지원 방안이 나오지 않자 하락세로 돌아섰다.

유로화 가치는 달러화 대비 1.3616에 형성되며 전날보다 0.9% 하락했다.


하지만 그리스 국채 가격은 위기를 넘긴다는 기대감으로 수익률이 떨어지면서 사흘째 오름세를 이어갔다.

이날 런던 금융시장에서 그리스 국채 수익률은 오후 3시50분 현재 2년 만기물이 전날 대비 0.39%포인트 하락한 5.07%를 나타내며 사흘째 내림세를 지속했다.


10년 만기 그리스 국채 수익률도 같은 시각 0.09%포인트 하락한 5.93%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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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원 국제전문기자 jwy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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