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SBS가 한국방송(KBS)에 정정 보도를 요청했다.
SBS는 지난 9일 'KBS 스포츠 뉴스'에 보도한 '한국이 봉?' 제목의 기사 내용과 관련해 "SBS가 계약한 월드컵 방송권료가 이전 대회에 비해 233%나 인상됐다는 것은 잘못된 계산으로 인해 사실과 다르게 보도한 것이므로 이를 정정할 것을 요구하는 정정보도 신청을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출했다"고 전했다.
SBS는 또 "KBS는 또한 9일 동일한 기사 등의 보도에서 계속 SBS를 ‘서울방송’이라고 지칭하고 있으나 이는 잘못된 보도로 SBS는 2000년 3월 사명을 주식회사 서울방송에서 주식회사 SBS로 변경하였으므로 이에 대해서도 바로 잡아 줄 것을 언론중재 위원회에 신청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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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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