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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무지개프로젝트’ 4단계 지역 선정

동구 산내동, 중구 중촌동, 서구 둔산 3동 등 3곳 뽑혀

[아시아경제 최장준 기자] 대전시는 11일 저소득층 주민이 집단으로 살고 있는 ▲동구 산내동 ▲중구 중촌동 ▲서구 둔산 3동 보라아파트와 그 주변을 ‘4단계 무지개 프로젝트’ 대상지역으로 뽑았다고 밝혔다.


무지개프로젝트 자문위원회는 동구, 중구 등 자치구에서 접수한 4개 지역에 대해 ▲현지실사 ▲서면심사 ▲종합토론과정을 거쳐 최종결정했다.

산내동은 ▲색다른 베란다 창출사업 ▲복지관 기능보강 ▲학교와 지역주민이 어울리는 한마당 등 21개 사업을 벌인다.


중촌동은 지역 정주환경·노인복지인프라·청소년 교육환경개선사업 등 16개 단위사업을 펼친다.

서구 둔산3동 보라아파트는 1단지(영구임대)를 중심으로 ▲정주 환경 개선 ▲아동학습지원 등 교육환경 개선 ▲일반지역 주민과의 화합프로그램 등을 벌인다.


대전시는 3개 지역의 44개 단위사업에 대한 주민공청회, 자문위원회 의견을 들어 내달까지 세부계획을 짠 뒤 사업에 나설 예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1~3단계사업에 이어 4단계사업이 내실 있게 이뤄지면 무지개프로젝트는 사회통합을 목표로 하는 취약동네 재생전략의 범국가적 복지모델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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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준 기자 thisp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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