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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범자 기자]주아민이 남자친구이자 가수인 MC몽에 집 문제로 보챈 사연이 공개된다.
주아민은 케이블채널 올리브의 새 프로그램 '쥬니와 아민의 독립생활백서'에서 MC몽에게 전화를 걸어 힘겨운 상황을 토로한다.
자신에게 딱 맞는 집을 찾기 위해 부동산과 지인의 조언을 들어가며 서울 시내를 돌아다녀 보지만 예상했던 가격에 마음에 드는 집을 찾기가 힘든 것.
남자친구 MC몽에게 전화를 걸어 집 고르기가 생각만큼 쉽지 않다며 징징대보지만 단잠에 빠져 있던 MC몽은 비몽사몽. 영상통화중인 줄 모르고 잔뜩 부은 민낯으로 주아민의 응석을 받아주던 MC몽은 촬영 중이라는 사실을 알고 가면을 집어 쓰는 재기를 발휘한다.
'쥬니와 아민의 독립생활백서'는 20대 여배우들의 싱글라이프를 엿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오는 15일 첫 방송에서 '아이리스'의 쥬니와 주아민은 독립생활의 첫 단계인 싱글하우스를 찾는 과정이 나온다.
이들은 완벽한 싱글 라이프를 위해 집 구하기부터 가구와 가전제품 구매, 실내 인테리어, 식사준비, 혼자 놀기까지 등 생소한 분야에 첫 발을 내딛는 과정을 리얼하게 그려내며 매회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20대 여배우들의 싱글 라이프를 엿보는 솔직 리얼 버라이어티 '쥬니와 아민의 독립생활백서'는 15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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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범자 기자 anju101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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