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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참전국 주재대사가 한자리

국가보훈처, 6·25전쟁 기념사업 설명회

[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6·25전쟁 참전 21개국 주재 대사가 한자리에 모인다.


국가보훈처는 12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유엔 참전국 주재 대사 초청 6.25전쟁 기념사업 설명회를 한다고 11일 밝혔다.

김양 보훈처장 주관으로 열리는 설명회는 박인국 주UN대사를 비롯한 참전 21개국 주재 대사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또 설명회를 통해 참전국 현지 위로 및 감사행사, 참전용사 재방한 사업 등 6.25전쟁 60주년을 맞아 추진 중인 사업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당부할 계획이다.


특히 오는 11월 서울에서 열리는 G20(주요 20개국) 정상회담에 참석하는 10개 참전국가에 대해서는 회담과 연계한 참전기념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협의를 독려할 방침이다.


한편, 6.25전쟁에 참전한 대한민국 군경은 127만명, 전사자 18만 5000여명, 현재 생존자는 25만명이다. UN군은 모두 21개국으로 전투지원 16개국, 의료지원 5개국이며 참전 인원은 194만여명으로 생존자는 50만여명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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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낙규 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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