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떴다 떴다 높이 날아라 아바타 '토루크'

[아시아경제 함정선 기자]영화 아바타가 영화사 흥행 기록을 다시 쓰고 있는 가운데 아바타에 등장한 중요한 주인공이 레고로 탄생, 화제를 모으고 있다.


레고로 재탄생한 주인공은 바로 '토루크'. 토루크는 주인공인 제이크가 나비족의 신뢰를 얻기 위해 택한 전설의 괴물새로 토루크를 타는 전사는 토루크 막토로 불린다. 영화 속에서는 제이크가 바로 '토루크 막토'가 돼 나비족의 신뢰를 회복해 나비족을 이끌고 지구군과 맞서게 된다.

토루크는 영화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주요 캐릭터이기도 하다. 또한 붉고 큰 날개로 창공을 가로지르는 장면은 아바타 최고의 장면 중 하나로 꼽힌다.


레고로 만든 토루크는 영화속 괴물새의 모양을 그대로 재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붉은 색 몸통과 날개에 검고 노란 무늬가 어우러진 모습을 잘 표현해 냈으며 토루크의 크고 날카로운 이빨도 레고 토루크에 그대로 되살아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레고로 만들어진 토루크의 다리는 마치 타조의 가는 다리를 연상케 한다. 이 작품은 '레고 몬스터(Lego Monster)'라는 외국 사용자가 이미지 사이트인 플리커에 올린 것이 널리 퍼지면 날이 갈수록 온라인상에서 유명세를 치르고 있다.


영화 아바타가 큰 흥행을 거둬 인터넷 사용자들에게도 즐거운 소식인 만큼 네티즌들은 영화 속 토루크를 레고로 재탄생시킨 작품에 감탄과 찬사를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이 작품은 토루크 날개의 패턴 등 특징들을 제대로 표현해냈다는 호평을 듣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놀라운 작품"이라며 "세밀하고 정교하게 토루크를 만들어냈다"며 혀를 찼다. 한 네티즌은 "아바타 관련 여러 작품들이 있지만 그 가운데 최고라고 부를 만하다"고 높이 평가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나비족이 토루크 위에 올라 탄 모습도 레고로 만들어주면 좋겠다"고 '주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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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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