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함정선 기자]영화 아바타가 영화사 흥행 기록을 다시 쓰고 있는 가운데 아바타에 등장한 중요한 주인공이 레고로 탄생, 화제를 모으고 있다.
$pos="L";$title="[오프-온라인면]아바타 속 '토루크 막토' 레고로 재탄생";$txt="'레고 몬스터(Lego Monster)'라는 네티즌이 만든 레고 토루크";$size="275,206,0";$no="2010020812200371593_5.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레고로 재탄생한 주인공은 바로 '토루크'. 토루크는 주인공인 제이크가 나비족의 신뢰를 얻기 위해 택한 전설의 괴물새로 토루크를 타는 전사는 토루크 막토로 불린다. 영화 속에서는 제이크가 바로 '토루크 막토'가 돼 나비족의 신뢰를 회복해 나비족을 이끌고 지구군과 맞서게 된다.
토루크는 영화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주요 캐릭터이기도 하다. 또한 붉고 큰 날개로 창공을 가로지르는 장면은 아바타 최고의 장면 중 하나로 꼽힌다.
레고로 만든 토루크는 영화속 괴물새의 모양을 그대로 재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붉은 색 몸통과 날개에 검고 노란 무늬가 어우러진 모습을 잘 표현해 냈으며 토루크의 크고 날카로운 이빨도 레고 토루크에 그대로 되살아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레고로 만들어진 토루크의 다리는 마치 타조의 가는 다리를 연상케 한다. 이 작품은 '레고 몬스터(Lego Monster)'라는 외국 사용자가 이미지 사이트인 플리커에 올린 것이 널리 퍼지면 날이 갈수록 온라인상에서 유명세를 치르고 있다.
영화 아바타가 큰 흥행을 거둬 인터넷 사용자들에게도 즐거운 소식인 만큼 네티즌들은 영화 속 토루크를 레고로 재탄생시킨 작품에 감탄과 찬사를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이 작품은 토루크 날개의 패턴 등 특징들을 제대로 표현해냈다는 호평을 듣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놀라운 작품"이라며 "세밀하고 정교하게 토루크를 만들어냈다"며 혀를 찼다. 한 네티즌은 "아바타 관련 여러 작품들이 있지만 그 가운데 최고라고 부를 만하다"고 높이 평가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나비족이 토루크 위에 올라 탄 모습도 레고로 만들어주면 좋겠다"고 '주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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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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