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게임하이가 CJ인터넷에 피인수될 가능성이 있다는 증권사 분석에 강세다. 반면 인수주체로 거론되며 매수 추천을 받은 CJ인터넷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오전 9시45분 현재 게임항이는 전날보다 95원(8.84%) 오른 1170원을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간 CJ인터넷은 50원(-0.32%) 내린 1만5550원에 머물고 있다.
이날 한화증권은 CJ인터넷이 웹보드게임 매출 증가로 2010년 매출과 영업이익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라며 주간추천종목으로 꼽았다. 특히 소형사인 씨드나인에 이어 중형사로 주력게임 개발사인 게임하이를 인수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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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필수 기자 phils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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