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등 6개 대학 중고 PC전달 받고 구청내 사용하지 않은 PC 모아 130여대 수리해서 어려운 이웃에 전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북구(구청장 서찬교)가 저소득 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사랑의 PC를 보급한다.
지원 대상은 저소득층 장애인 사회복지시설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소년소녀가장 등이다.
$pos="L";$title="";$txt="서찬교 성북구청장 ";$size="280,325,0";$no="2010020809321705268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성북구는 지역내 6개 대학교로부터 사용이 가능한 일정 사양 이상의 중고 PC를 기증받고 구청 내에서 사용하지 않는 PC를 모아 모두 130여 대의 ‘사랑의 PC’를 마련한 뒤 이를 이달 중순부터 보급해 나갈 예정이다.
또 PC 보급 후에는 사용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일정기간 동안 사후관리를 해주는 등 컴퓨터 장비에 대한 서비스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정보화의 혜택을 누리지 못한 채 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과 소외계층에게 다양한 정보 취득의 기회를 제공하며 사회와의 접촉점을 넓혀줄 것으로 기대된다.
올 들어 디지털정보과를 신설한 성북구는 ‘따뜻한 디지털 행복 구’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내 어려운 소외계층과 복지시설 등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펴 나갈 계획이다.
성북구청 디지털정보과(☎920-4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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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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