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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소외계층에 사랑의 PC 보급

고려대 등 6개 대학 중고 PC전달 받고 구청내 사용하지 않은 PC 모아 130여대 수리해서 어려운 이웃에 전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북구(구청장 서찬교)가 저소득 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사랑의 PC를 보급한다.


지원 대상은 저소득층 장애인 사회복지시설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소년소녀가장 등이다.

성북구는 지역내 6개 대학교로부터 사용이 가능한 일정 사양 이상의 중고 PC를 기증받고 구청 내에서 사용하지 않는 PC를 모아 모두 130여 대의 ‘사랑의 PC’를 마련한 뒤 이를 이달 중순부터 보급해 나갈 예정이다.


또 PC 보급 후에는 사용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일정기간 동안 사후관리를 해주는 등 컴퓨터 장비에 대한 서비스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정보화의 혜택을 누리지 못한 채 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과 소외계층에게 다양한 정보 취득의 기회를 제공하며 사회와의 접촉점을 넓혀줄 것으로 기대된다.


올 들어 디지털정보과를 신설한 성북구는 ‘따뜻한 디지털 행복 구’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내 어려운 소외계층과 복지시설 등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펴 나갈 계획이다.


성북구청 디지털정보과(☎920-4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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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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