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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 또 영화 만든다…소속사는 '조심스러워'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개그맨 이경규가 또다시 영화 제작에 나선다.


소속사 한 관계자는 5일 아시아경제신문과의 통화에서 "이경규는 현재 영화 시나리오 작업에 한창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하지만 영화에 대해서 확정된 것은 아무 것도 없다"며 "감독도 정해지지 않았고 시나리오 내용도 어떻게 흘러갈 지 아무것도 알려진 것이 없다"고 조심스런 입장을 표했다.


이 관계자는 "오는 3월이나 4월에 구체적인 사항이 나올 것"이라며 "아직은 쉽게 말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경규는 지난 2007년 개봉한 영화 '복면달호'로 16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한 바 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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