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영 기자]달러·엔 환율이 89엔대 중반에서 등락하고 있다. 투자자들의 리스크 회피 심리가 가중되면서 엔화매수, 달러 매도가 지속되고 있다.
유로존 우려감은 엔화 매수를 더욱 부채질 했다. 트리셰 ECB총재가 유로존 각국에 재정규율을 요청한 것이 유럽 경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으로 이어져 급속한 엔고가 진행됐다.
그러나 도쿄시장에서는 엔화 강세는 다소 완화되는 분위기다. 이날 오전 9시58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89.67엔으로 하락하고 있다.
도쿄외환시장 참가자들은 이날 미국의 1월 고용총계가 발표되는 만큼 도쿄외환시장에서는 89엔대에서 소폭 움직임만 이어길 듯하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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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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