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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장중]일제히 2% 이상 폭락..아비규환

[아시아경제 김경진 기자]4일 뉴욕증시가 폭락의 늪에 빠졌다.


그리스 스페인 포르투갈 국채 디폴트 우려가 최고조에 이른 가운데 달러가 강세에 상품 숏셀링이 출몰하면서 증시 전체에 강한 하락 압력을 가하고 있다.

이날 발표된 전주 美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 예상 밖 증가, 마스터카드 및 CME 4Q 실적 시장예상 하회, JP모건의 컨티넬탈 신용등급 강등 등 미국 장 내 악재도 잇따라 등장에 충격을 더했다.


현지 시각 오후 12시54분 다우산업평균이 전일대비 224.16포인트(2.18%) 내린 10046.49까지 하락해 1만선 붕괴 위협해 노출됐고, S&P500지수도 27.81포인트(2.53%) 폭락한 1069.47을 기록하고 있다.
나스닥도 53.89포인트(2.46%) 급락한 2137.07까지 밀렸다.

오후 1시가 지나면서 낙폭을 축소하려는 움직임도 목격되고는 있으나 여의치 않은 모습이다.


같은 시각 NYMEX 3월만기 WTI선물가격이 배럴당 4.2달러(5.46%) 폭락한 72.78달러, COMEX 4월만기 금값이 온스당 48.8달러(4.39%) 떨어진 1063.2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아비규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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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기자 kj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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