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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전세계적인 돌풍을 일으킨 영화 '아바타'의 속편이 만들어질 것으로 보인다.
미국 영화 전문사이트 '슬래쉬필름닷컴(slashfilm.com)'의 보도에 따르면 20세기폭스가 '아바타'의 속편을 위한 기술팀을 이미 고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SF 전문 웹진 '아이오나인(io9.com)' 역시 '아바타'의 프로덕션 디자이너 로버트 스톰버그가 2월초 카메론 감독을 만나 속편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바타'는 3일 '해운대'를 제치고 역대 흥행 4위에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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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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