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세진전자가 코스닥 상장사 엠에이티를 통해 우회상장한다.
엠에이티는 1일 공시를 통해 세진전자를 흡수합병한다고 밝혔다. 합병비율은 세진전자 1주당 합병법인 10.1849551주. 엠에이티 보통주에 대해 85% 감자를 결정했다.
이어 양수도 계약을 통해 엠에이티 대표이사 변종건씨 및 특수관계인의 보유지분 720만주를 세진전자에 양도키로 했다. 양수도대금은 160억원 규모.
회사 관계자는 "사업다각화를 통한 수익구조 개선과 경영효율성증대 그리고 기업가치 향상을 위해 세진전자를 흡수 합병키로 했다"설명했다.
한편 엠에이티의 실적은 지난해 11억8395만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전년대비 850.8%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매출액은 47억4658만원으로 전년 대비 57.3%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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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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