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1일 서초구청광장서 사과 배 단감 횡성한후 꿀 한과 등 시중가보다 10~20% 싸게 판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초구(구청장 박성중)에서는 민족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주민들이 명절 성수품을 저렴하게 장만할 수 있도록 오는 10, 11일 이틀간 서초구청광장에서 농수축산물 직거래장터 '서초장날'을 운영한다.
소비자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믿을 수 있는 먹을거리를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생산자인 농민에게는 지역특산물과 계절 농·수·축산물을 직접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국내 대표적 청정지역인 해남군 청양군 횡성군 산청군 거창군 등 서초구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총 17개 지역에서 생산된 품질 좋은 농산물을 현지에서 직접 가져와 소비자들에게 판매하게 된다.
사과 배 단감 횡성한우 산청 꿀 한과 등 설 차례상과 선물용으로 많이 찾는 다양한 농·수·축산물과 함께 제기세트 제사상으로 사용가능한 직교좌상 등이 시중가보다 10~20% 가량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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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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