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txt="";$size="179,240,0";$no="2010020116071446857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 호주의 주당들 가운데 술 없이 사느니 섹스·자동차·친구 없이 살겠다는 사람이 상당수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 일간 쿠리어메일은 1일(현지시간) 금주운동단체 페브패스트의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해 2월 한 달 동안 금주하며 사느니 섹스 없이 살겠다고 답한 주당이 20%에 이른다고 소개했다.
한 달 동안 자동차와 술 가운데 양자택일하라면 무엇을 택하겠느냐는 질문에 술이라고 답한 주당도 20%였다.
30%는 휴대전화 없이 살아도 술 없인 못 산다고 답했다.
페브패스트가 주당 1006명에게 2월 한 달 동안 금주를 권하며 던진 질문에서 대다수는 금주할 자신이 있다고 답했다.
응답자의 75%가 2월 한 달 동안 술을 입에도 대지 않을 수 있다고 밝힌 것이다. 그러나 같은 기간 술 마시지 않고 사느니 잠을 안 자고 살겠노라 답한 주당이 20명 가운데 한 명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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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comm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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