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대학교수 등 50명…다른 기관 겸임금지·윤리강령 지키기 등 관리 강화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조달청은 1일 맞춤형서비스로 하는 일괄?대안입찰공사 설계심의를 맡을 설계심의분과위원 50명을 선정했다.
설계심의분과위원은 대학교수, 국책연구기관 연구원 25명과 조달청 공무원 25명 등 전문분야별 전문가로 이뤄졌다.
위원들은 소속기관장의 엄선된 추천과 여러 단계의 심사 및 ‘설계심의분과위원 선정위원회’ 검증 절차를 거쳐 뽑혔다.
설계심의분과위원회는 상설기구로 위원임기는 2년. ‘설계심의분과위원회 윤리행동강령’에 따라야 하고 다른 기관의 설계심의분과위원과 겸임할 수 없다.
업체로비 방지 및 심사공정성을 위해 3000여명의 인력풀(pool)에서 무작위추첨으로 뽑던 옛 방식과 달리 50명의 소수정예로 구성, 명단공개와 윤리행동강령을 지키도록 하는 등 심사관리가 크게 강화된다.
평가방식도 종합평가에서 전문분야별 방식으로 바꿨다. 설계검토기간을 20일 이상 잡아 충실한 기술검토가 이뤄지게 하고 필요할 땐 현장답사를 비롯한 사전조사도 벌일 수 있게 하는 등 실질적 평가가 이뤄지도록 심사업무를 바꾼다.
또 심의결과에 대한 위원별 설계심의내용과 점수를 밝히고 참여업체 이의가 있을 땐 해당위원이 소명자료를 작성토록 하는 등 평가책임성을 꾀한다.
조달청은 설계심의분과위원들을 대상으로 곧 워크숍을 열어 일괄?대안입찰공사 설계심의를 위해 바뀐 제도의 주요 내용과 윤리행동강령을 설명한다.
천룡 조달청 시설사업국장은 “설계심의분과위원이 소수정예로 뽑혀 공개됨에 따라 위원의 전문성 확보와 책임성을 높이면서 바르고 맑은 설계심의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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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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