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기업청은 기술개발에 성공한 중소기업의 신제품 출시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145억원을 투입하고 내달 1일부터 자금소진시까지 '제품화개발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중기청에서 시행하는 '기술개발지원사업'의 개발과제를 수행해 2007년 1월1일 이후 '성공' 판정을 받은 중소기업으로 투자기관과 '투자계약서'을 체결했거나 보증기관에서 '기술보증서'를 받은 경우다.
이 사업에 선정된 중소기업에게는 총 개발비의 50% 범위 내에서 최고 5억원까지 목형ㆍ금형ㆍ사출, 생산공정 설계, 성능ㆍ실험 개선, 전문가 활용, 디자인 등 제품화 개발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한다. 담보와 이자없이 출연방식으로 지원하며 제품화에 성공하면 매출액의 일정비율을 기술료로 돌려받는다.
참여희망업체는 제품화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중소기업기술개발 종합관리시스템(www.smtech.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중기청 기술개발과(042-481-444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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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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