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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간판 캐릭터는 무엇?

뿌까 1위...뽀로로 브랜드가치는 3893억원



[아시아경제 조영주 기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캐릭터로 '뿌까'가 선정됐다.


서울시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는 포털사이트 다음과 공동으로 진행한 대한민국 국가대표 캐릭터 선정 사업 결과, '대한민국 슈퍼캐릭터 100'의 1위는 ‘뿌까’가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또 '한국인이 좋아하는 캐릭터 100' 1위는 둘리가 뽑혔으며 만화, 애니메이션, 게임, 캐릭터 분야별 1위는 둘리, 뽀로로, 배찌, 뿌까 등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이들 중 뽀로로, 배찌, 뿌까에 대한 브랜드 가치평가 결과 각각 3893억원, 151억원, 1197억원으로 평가됐다.


이번 선정작업은 네티즌 투표 결과에 캐릭터의 역사적 가치와 시장성에 대한 전문가 평가를 합산해 이뤄졌으며 '한국인이 좋아하는 캐릭터 100'은 네티즌 투표로 결정했다.

종합평가에서 뿌까가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둘리가 2위에 올랐다. 마시마로, 뽀로로, 태권브이, 빼꼼, 이기영, 배찌, 딸기, 서장금 등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캐릭터 100'에서는 둘리에 이어 뽀로로, 깨부리, 마시마로, 태권브이, 뿌까, 밍밍, 배찌, 졸라맨, 뿡뿡이 등이 인기를 얻었다.


SBA 서울애니메이션센터 관계자는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작품들과 상품들이 새로운 부가가치산업으로 부각되고 있다"며 "이번 선정작업이 국산 토종 캐릭터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세계시장 진출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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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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