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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아이티 돕기 자선 장터 열어

2월 1일부터 7일까지 홈플러스 금천점 광장서 '아프리카 케냐 토산품 자선 장터' 마련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금천구(구청장 한인수) 자원봉사센터는 최악의 지진으로 극심한 고통을 겪고 있는 아이티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다음달 1일부터 7일까지 홈플러스 금천점 광장에서 아프리카 케냐 토산품 자선 장터를 개최한다.


지구촌 사랑나눔 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자선 장터는 금천구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아프리카 케냐를 위한 무료식당 건립을 위해 노력하는 교민과 연계해 개최한다.

홈플러스 금천점에서 자선 장터를 위한 장소, 천막 등을 일체 제공하며 케냐 주민들이 수작업으로 제작한 토산품인 장식용 동물인형 목걸이 접시 등 40여종을 이번 자선 장터에서 판매한다.

재료비를 제외한 판매수익금의 전액을 굿네이버스, 서울시 공동모금회를 통해 홈플러스 금천점과 금천구 자원봉사센터 공동으로 아이티 이재민 돕기 성금으로 기부한다.


한인수 금천구청장은 "2007년도부터 지구촌 사랑나눔 프로젝트를 시작하면서 케냐 아동돕기 후원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면서 "이번 자선 장터 역시도 자원봉사들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아이티 이재민들에게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금천구청 가정복지과(☎2627-2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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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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