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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상승폭 반납..北 리스크에 PR 부담

[아시아경제 김지은 기자] 코스피 지수가 장 초반의 상승세를 모두 반납한 채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미 증시의 반등과 외국인의 3거래일만의 순매수 전환을 호재로 삼으며 장 초반 닷새만에 반등을 시도했지만 상승폭을 유지하기가 쉽지 않은 모습이다.

북한이 연평도 인근에 해안포 수발을 발사했다는 언론보도가 나오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데다, 외국인이나 개인 투자자들의 선물 매도가 지속되면서 프로그램 매물이 나오는 것도 수급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28일 오전 9시38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0.18포인트(-0.01%) 내린 1625.30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 기관은 각각 96억원, 162억원, 71억원의 순매수세를 보이면서 긍정적인 흐름을 유지하고 있지만, 개인 및 외국인의 선물 매도에 따른 프로그램 매물이 부담이다.


현재 프로그램 매물은 570억원 가량 출회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 역시 혼조세를 기록중이다.
삼성전자(0.88%)를 비롯해 현대차(2.75%), 신한지주(1.91%), LG디스플레이(1.95%) 등은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는 반면 포스코(-0.90%)와 한국전력(-1.76%), 현대중공업(-2.07%) 등은 약세를 유지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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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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