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성호 기자]마힌다 라자팍세 스리랑카 대통령이 야당 후보 탄압과 부정선거 논란 속에 재선에서 승리를 거뒀다.
그러나 라자팍세의 대권 경쟁자였던 범야권 후보 사라스 폰세카는 정부 측이 취한 사실상의 연금 상태에서 인근 국가에 신변 보호를 요청했다.
27일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스리랑카 국영 루파바히니 TV는 27일 라자팍세 후보가 과반 득표에 성공해 완승했다고 보도했다.
이 방송은 개표가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라자팍세 후보는 유효투표 수 984만표의 절반이 넘는 520만표를 획득한 반면 폰세카 후보는 360만표를 얻는데 그쳤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라자팍세 대통령은 내전이 마무리된 스리랑카를 다시 6년간 통치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야당 측은 선거의 불공정성을 문제 삼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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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대변인인 라우프 하켄은 "선거 당일 심각한 사건은 벌어지지 않았지만 선거 전 과정을 짚어봐야 한다"며 "국영 미디어를 포함한 국가재산이 남용됐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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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호 기자 vicman120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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