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도 1% 이상 강세..1670선 중반 지속
[아시아경제 김지은 기자] 코스피 지수가 1670선 중반대까지 올라서면서 약보합세를 지속하고 있다.
장 초반 1660선을 간신히 지켜낸 것을 감안하면 낙폭이 크게 줄어든 모습이지만 1680선을 터치한 이후 다시 1670선 중반까지 내려온 점 등을 볼 때 여전히 부담감이 큰 모습이다.
삼성전자와 현대차 등 시장 영향력이 큰 대형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지수 역시 낙폭을 줄이려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수급적으로 외국인과 기관이 재차 매도공세에 나서면서 낙폭 줄이기도 만만치 않은 상황이다.
25일 오후 1시1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7.09포인트(-0.42%) 내린 1677.26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이 1330억원의 매수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70억원, 1100억원의 매도세를 기록중이다.
선물 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의 매도공세로 차익 매물이 출회되고 있는 가운데, 비차익 매물까지 더해지면서 약 300억원에 가까운 프로그램 매물이 출회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대부분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와 현대차 등 일부 종목의 강세가 두드러진다.
삼성전자는 전일대비 1만8000원(2.18%) 오른 84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현대차는 전일대비 1500원(1.37%) 오른 11만1000원에 거래중이다.
반면 포스코(-0.68%)를 비롯해 한국전력(-3.75%), KB금융(-2.77%), 신한지주(-1.71%), 현대중공업(-1.65%) 등은 약세를 지속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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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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