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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SBS '스타킹'(연출 배성우, 정효민)이 훈훈한 감동 코드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3일 방송한 '스타킹'의 '앉은 꽃 예숙씨'편은 보는 이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56년 만에 서울 나들이에 나선 박예숙씨는 태어날 때부터 골형성부전증(뼈의 발육이 온전히 이뤄지지 못하는 선천성 골질환)으로 키가 80cm에 머물러 있다.
박씨는 "엄마도 할 수 있다는 것을 아들에게 보여주고 싶다"며 '스타킹'에 출연해 '꽃을 든 남자'를 열창하며 수준급 노래실력을 과시했고 연예인 버금가는 말솜씨로 화제를 모았다. 또 박씨는 "남편이 술주정뱅이였다. 또 낳아서 한 번도 업어주지 못했는데 속 한 번 안썪이고 너무 잘 커줘서 고맙다"고 말하기도 했다.
특히 "걷기 힘들지 않냐"는 개그맨 김지선의 질문에 "어려서부터 다리가 불편했지만 난 항상 꽃같이 예쁘고 밝다"고 말해 보는 이들을 웃게 만들었다. 급기야 MC 강호동이 "어머니, KO패"라고 말할 정도.
'스타킹' 배성우 PD는 "화제성 뿐만 아니라 이 같은 감동코드 역시 '스타킹'의 콘셉트다"라고 밝혔다. 실제로 '스타킹은 '지방아이들 소울'이 엘클래스라는 가수로 데뷔해 다시 출연하고, '고교생 파바로티' 김호중 군이 다시 출연할 만큼 우리 주변의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꾸준히 그려내며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23일 '스타킹'은 15.1%(이하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전국 기준)을 기록하며 지난 16일(13.9%)보다 1.2%포인트 올라 상승세를 타고 있다. 시청자 게시판에도 "너무 감동적이었다" "재미와 감동이 두 배"라는 등의 의견이 올라오는 등 시청자들의 호평도 눈에 띄게 늘고 있다.
인기와 감동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는 셈. 자극적인 콘셉트가 주류를 이루고 있는 예능의 한가운데에서 일반인과 함께 감동과 재미를 동시에 추구하는 '스타킹'의 성공을 관계자들은 흐뭇하게 지켜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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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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