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M-CPCM’탑재, IDC 서버관리를 터치로 가능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클루넷은 IDC의 각종 서버 및 회선, 스토리지 등을 스마트폰 하나로 실시간 관리할 수 있는 CPCM(Cloud Platform Control Management)의 모바일 버전 ‘M(Mobile)-CPCM’개발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다음달부터 고객사 위주로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설명했다.
'M-CPCM'은 스마트폰 하나로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IDC의 각종서버 및 회선, 스토리지 등의 작동상태와 실시간 트래픽, 스토리지 관리를 가능하게 만든 서비스다.
기존 IDC의 다양한 서버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IDC에 전문 인력이 상주해 있거나 24시간 모니터링해야 했던 것과 달리 운영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회사특은 강조했다.
업계 관계자들은 소규모 기업의 경우 전문인력을 IDC상주시킬 수 상황이 아니라 장애 발생시 복구 등으로 피해가 상당했으나 앞으로 스마트폰으로 간편한 관리와 업무공백을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클루넷 연구소 서준호 소장은 "IDC의 복잡한 네트워크관리를 TV 리모콘 처럼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관리 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고객사의 수요에 따라 애플 아이폰, 구글 안드로이드 등을 준비해 MCS(모바일클라우드서비스)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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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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