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US뱅코프 4Q 실적 예상상회(상보)

작년 4분기 순익, 6억200만 달러(주당 30센트) 기록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US뱅코프의 4분기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고 20일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이날 US뱅코프는 작년 4분기 순익이 6억200만 달러(주당 30센트)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도 같은 기간의 순익 3억3000만 달러(주당 15센트)에서 큰 폭으로 향상된 것. 블룸버그통신 전문가들의 순익 예상치 주당 29센트도 소폭 상회했다.

금융위기 이후 US뱅코프가 부실은행 인수에 적극적으로 나선 것이 실적개선을 이끈 주요인으로 풀이된다. 지난 2008년 다우니 파이낸셜과 PFF뱅크앤트러스트를 인수한 것이 대표적인 사례.


지난 12월 앤드류 시세르 최고재무관리자(CFO)는 "US뱅코프는 2~3건의 인수를 더 추진할 능력이 있다"며 "앞으로도 대규모 인수에 주력할 것"이라 밝혔다.

[성공투자 파트너] -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