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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증권가 호평+외국인 매수에 강세

[아시아경제 황상욱 기자] KT가 증권가의 호평에다 외국인의 매수세까지 더해지면서 큰 폭 상승세다.


20일 오전 9시1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KT는 전 거래일 대비 3.62%(1650원) 오른 4만7250원에 거래 중이다. 거래량은 55만여주 수준이며 UBS 대우증권 모건스탠리 등을 통해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이날 동양종금증권은 KT에 대해 올해 스마트폰에 기반한 성장 모델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매수' 투자의견과 5만3000원의 목표주가를 유지했다.


최남곤 애널리스트는 "KT의 올해 전략은 전체적으로 성장성, 경쟁력 우위 확보, 배당 측면에서 시장의 기대에 부응하는 내용"이라고 말했다.


한국투자증권도 무선데이터 성장 가속화 전략이 긍정적이라며 5만2000원의 목표주가에 '매수' 의견을 내놨고 신영증권도 올해가 성장 기틀을 다지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5만3000원의 목표주가를 제시했다.

[성공투자 파트너] -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황상욱 기자 ooc@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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