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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기획사 사칭해 성관계 맺은 40대男 검거

[아시아경제 최장준 기자] 대전 동부경찰서는 20일 유명 기획사 간부를 사칭, 연예인 지망생 11명에게 접근, 성관계를 맺고 금품을 뜯어낸 송모(43)씨를 사기 등의 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송씨는 인터넷 카페 등에 연예인·모델 지망생들이 올려 놓은 프로필을 본 뒤 “광고촬영이 있다”며 전화를 걸어 접근, 성관계를 맺고 프로필 사진촬영 등의 명목으로 2000여만원을 받아 가로챘다.


또 송씨는 수사기관 추적을 피하기 위해 가명을 쓰고 매니저가 연예인관리를 위해 휴대폰이 필요하다고 속여 피해자들이 개통한 휴대폰을 범행에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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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준 기자 thisp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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