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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중소상공인 노무 세무 무료 상담!

매주 수, 목요일 오후 2~5시 구청 1층 민원봉사과 법률상담창구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작구(구청장 김우중)가 동작구상공회를 통해 지역 내 중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노무·세무 무료상담 서비스를 이달부터 실시한다.


갈수록 전문화되는 중소상공인 경영여건에 맞춰 맞춤형 법률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

현재 노무·세무관련 법률 분쟁이 발생하면 개별 경영체가 직접 세무사나 노무사를 고용해 문제를 해결했지만 앞으로는 지역상공회를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무료상담은 연중 주1회 구청 1층 민원봉사과내에 마련된 법률상담 창구에서 실시되며 매주 수요일(오후 2~5시)은 노무와 인사 상담을, 매주 목요일(오후 2~5시)은 세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2001년도 창립한 동작구상공회(회장 박수석)는 현재 대방동에 소재한 동작구창업지원센터에 사무실을 두고 지역 내 중소기업 1449개 업체가 회원으로 가입되어 중소상공인에게 다양한 경영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만 99회에 달하는 세무, 회계 등 경영상담을 실시해 총 788개 업체가 혜택을 받은 바 있다.


한편 구는 상공회를 통한 경영지원 뿐 아니라 올 한해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상공인들에게 40억원의 희망자금을 지원해 실질적인 경영난 해소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우중 구청장은 “지역경제의 주춧돌인 중소상공인들의 피부에 와 닿는 경영지원을 위해 노무·세무 무료상담 서비스 등 더욱 다양한 서비스 프로그램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소상공인 노무·세무 무료상담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동작구청 지역경제과(820-9732)와 동작구상공회(822-32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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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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