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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하락전환..亞 약세 부담

PR 매물도 발목 붙잡아

[아시아경제 김지은 기자] 코스피 지수가 하락세로 방향을 틀었다.


장 초반 19개월래 최고치로 치솟으며 기세좋게 장을 출발했지만, 지수가 오를수록 투자자들의 부담은 더욱 커지는 모습이다.

특히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 주요 증시가 일제히 약세로 돌아서는 등 주변증시의 부정적인 흐름이 나타나고 있는 것 역시 지수에 부담이 되고 있다.


19일 오전 11시23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1.49포인트(-0.09%) 내린 1710.29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이 180억원을 순매도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0억원, 230억원의 매수세를 기록하고 있다.
선물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3300계약 가량을 순매도하고 있는 가운데 프로그램 매물은 1000억원 이상 출회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도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장 초반 85만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던 삼성전자는 전일대비 9000원(-1.07%) 내린 83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고, 포스코(-1.17%), 현대차(-2.31%), LG화학(-1.92%) 등도 일제히 약세를 기록중이다.


반면 한국전력(4.21%)과 KB금융(1.07%), LG전자(0.89%) 등은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성공투자 파트너] -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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