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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밸리 "대표이사 고소인에 법적 대응 할 것"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에피밸리(대표 장훈철)는 18일 대표이사 등에 대한 횡령 및 배임혐의 고소에 대해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에피밸리측은 "관계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한 사실을 확인했다"며 "고소장을 접수하는 대로 고소인에 대한 맞고소 등 법적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피밸리 관계자는 "지난해 7월에도 같은 혐의로 대표이사의 고소장을 접수했지만 '사건각하'로 무혐의가 입증된바 있다"며 "LED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과 이에 따른 실적 개선이 본격화되는 시점에서 나타난 이와 같은 회사 흔들기는 주주들과 거래처를 위해서도 절대 좌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는 "고소인이 어떤 목적을 가지고 근거 없는 횡령, 배임 주장을 하는지는 모르겠으나, 장훈철 대표와 회사는 이번 횡령, 배임혐의에 대해 추호의 거리낌이 없다"며 "중국합작법인 설립, LED 실적 확대 등 정상적인 경영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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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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