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대문구(구청장 권한대행 방태원)는 지난 15일 오전 10시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관 애경홀에서 '원어민과 함께하는 2010 겨울방학 영어 체험교실' 1차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학생들이 부모님과 친구들 앞에서 영어로 노래와 율동을 발표하며 방학동안 쌓은 영어실력을 뽐내는 시간이 마련됐다.
지난 4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1차 영어체험교실에서는 이야기책을 읽고 토론하며 의견을 나누는 ‘읽기(Reading)’시간과 춤 노래 그리기 만들기 등 과정을 통해 놀이하듯 즐겁게 영어를 공부할 수 있도록 ‘체험 활동(Activity)’시간으로 나눠 입체적으로 수업이 진행됐다.
$pos="C";$title="";$txt="방태원 동대문구청장 권한대행이 영어체험교실 수료식에서 축하의 말을 하고 있다.";$size="550,365,0";$no="2010011807303110769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총 63명이 참여한 이번 영어체험교실은 레벨테스트를 통해 수준별 5개 반이 운영됐고 원어민 강사와 보조교사가 관리하는 2중담임제로 철저하게 학습을 관리했다.
방태원 구청장 권한대행은 “요즘은 1+1=2가 아니라 3도 될 수 있고, 1도 될 수 있는 창의와 상상력이 요구되는 시대”라면서 “미래는 꿈꾸는 자의 것이니 지금부터 꿈을 꾸고 그 꿈을 향해 열심히 정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대문구는 사교육비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수준높은 학습 지원을 위해 2006년부터 한국외국어대학교와 함께 지역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중에 영어체험교실을 운영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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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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