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정 기자]도미니크 스트로스 칸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14일(현지시간) 대규모 지진 참사가 일어난 아이티에 1억달러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칸 총재는 이날 미국 워싱턴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아주 빠른 시일 내에 지원금을 신속히 지원하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같은 날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도 1억 달러 지원을 밝히며 "지원 규모는 더욱 늘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지진으로 현지에서 미국인 사망자가 처음으로 확인된 가운데 미국은 자국민 철수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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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정 기자 hjlee30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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