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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컴백작, 벌써부터 대박조짐 '원작소설 품귀 현상'


[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이민호가 주연을 맡은 MBC 새 수목드라마 '개인의 취향'(극본 박혜경·연출 손형석)이 벌써부터 '대박'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민호가 1년 만에 컴백하는 드라마 '개인의 취향'은 이새인 작가의 원작 소설을 드라마화한 작품. 이 소설책이 벌써 온오프라인에서 품절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이미 몇몇 대형서점에는 '이민호 주연 드라마 원작 소설'이라는 플래카드가 걸렸고 순식간에 소설을 팔려나갔다. 온라인서점에서도 소설 '개인의 취향'을 구매할 수 있는 곳은 몇군데 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대형서점 관계자는 "이민호가 주연으로 출연한다는 소식이 들린 후 '개인의 취향'을 찾는 고객들이 부쩍 들었다. 드라마의 힘을 느끼고 있는 중이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1년여 동안 차기작을 놓고 고심하다 '개인의 취향'을 선택한 이민호는 "좋은 작품으로 찾아뵈려고 오랜 시간 고민을 했는데 ‘개인의 취향’ 대본을 접하고는 단번에 출연을 결정했다"며 "대본의 신선함과 재미가 눈길을 사로잡았다"고 밝힌 바 있다.


'개인의 취향'에서 이민호는 동성애자 남자친구를 가지고 싶어하는 여자의 룸메이트로 들어가기 위해 졸지에 동성애자로 거짓말을 하는 전진호 역을 맡았다. 드라마는 2월 말부터 촬영을 시작해 4월 방송 예정이다.


한편 이민호는 영화 '강철중:공공의 적 1-1'과 '울학교 이티'에 출연해 연기력을 쌓았고 지난 해 초 방송한 KBS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구준표 역을 통해 스타덤에 올랐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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