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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영주 기자] 세종문화회관은 겨울방학을 활용해 청소년을 위한 전문 클래식교육 프로그램인 '청소년 클래식 원정대 제3탄 : 달리는 클래식'을 세종예술아카데미에서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2008년부터 시작된 '클래식 원정대'는 다양한 주제로 클래식을 살펴보는 프로그램으로 특히 청소년들에게 인기가 많아 매회 매진을 기록하기도 했다. 교육 첫해에는 유료객석 점유율 96%을 기록했으며, 이후 입소문을 타고 지난해 유료객석율 100%를 달성했다.
올해 교육주제는 스포츠가 선정됐다. 1부에서는 영상을 통해 스포츠와 연관있는 클래식 음악을 감상하고, 그 후 강사로부터 각 작품에 대한 에피소드와 배경 등에 대해 설명을 들으면서 곡과 친숙해질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사냥폴카', 로시니 '베네치아 보트레이스', 림스키코르사코프 '세헤라자데', 드뷔시 '유희' 등 스포츠를 매개한 음악들이 직접 연주되거나 영상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2부에서 피겨선수 김연아가 피겨대회에 사용했던 거쉬인의 피아노협주곡들을 연주하는 '뤼미에르 앙상블'은 피아노(정성문), 첼로(남윤경), 클라리넷(나혜수)으로 구성된 실내악단이다. 직접 연주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클래식음악을 전달할 뿐만 아니라 마이크를 잡고 해설과 청소년들의 다양한 질문에 대해 친절하게 답변도 해 줄 예정이다.
'클래식원정대'는 초등학교 6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정원 80명으로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평일은 오후3시, 주말은 오전11시, 오후3시에 교육이 진행된다. 참가비는 회당 1만원. 참가신청은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www.sejongpac.or.kr)또는 전화(02-399-1114~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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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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