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올해 금속가격 32% 뛴다"-모건스탠리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9초

[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올해 금속가격이 급등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3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세계 경제의 회복과 함께 산업 수요가 늘어나면서 금속 가격이 평균 32% 뛰어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모건 스탠리의 피터 리차드슨 애널리스트는 “지난해에 정부가 경기 부양책을 시행하면서 경제 회복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알루미늄 가격은 16% 오른 파운드당 98센트, 구리와 아연은 각각 7%, 21%선에서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금속 관련 종목 JFE 홀딩스와 알코아, 엑스트라타, 발레, 베단타 리소시스 등을 추천주로 꼽았다.

모건스탠리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다양한 금속들의 강한 가격 상승이 나타날 것”이며 “달러 가치도 32.4%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작년에 시장에 유동성이 넘치면서 금속가격이 상승한 것과는 달리 올해는 수요 증가가 금속 가격 상승을 이끌 것”이라고 분석했다.


지난해 런던금속거래소에서 거래된 주요 금속의 가격은 98% 상승했다.

[성공투자 파트너] -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이윤재 기자 gal-run@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윤재 기자 gal-run@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