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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라스베이거스 도박으로 오랜만에 수익 '짭짤'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미국 라스베이거스 카지노들의 매출이 2년만에 처음으로 증가세로 돌아선 것으로 드러났다.


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네바다주 도박관리위원회(GCB)의 통계를 인용, 라스베이거스 스트립에 위치한 카지노의 11월 매출이 8.3% 증가한 4억7380만달러를 기록해 2년만에 처음으로 증가세를 보였다고 보도했다. 이 지역 카지노 매출이 증가한 것은 지난 2007년 12월이 마지막이었다.

라스베이거스를 포함 네바다주 클라크 카운티 지역 전체로 보면 카지노 매출은 6.9% 늘어난 7억5080만달러로 기록됐다.


라스베이거스 카지노 리조트들은 호텔 가격을 낮추고 특별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금융위기로 인한 카지노 고객 감소에 대응했다. 이 지역 호텔에서의 하루 평균 숙박 요금은 1년 전보다 14% 가량 낮아진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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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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