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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선물·공매도 도입..시장규모 50%↑"

[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모건스탠리는 지수선물과 마진거래, 공매도 도입으로 중국 증시 규모가 50% 이상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11일 제리 로우와 앨런 구이 모건스탠리 애널리스트는 “중국의 증권거래법이 바뀌면서 변동성은 크게 줄어들고, 주식의 가치는 크게 올라갈 것”이라고 분석했다. 도이체 방크는 “시장이 합리적인 방향으로 변화할 것”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모건스탠리는 “중국 자본 시장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이 같은 제도의 도입으로 시장의 변동성이 크게 줄어들고, 과대평가된 주식이 제자리를 찾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도이체방크와 모건스탠리는 “주식시장의 개편으로 거래량이 증가하면서 증권사들의 이익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골드만삭스는 지수선물과 마진 거래를 통해 증권사들의 수익이 20% 이상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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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재 기자 gal-r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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