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현진 기자]미국의 지난해 11월 소비자신용이 사상 최대인 175억 달러 감소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소비자신용이 큰 폭으로 감소한 것은 실업률이 26년래 최고 수준에 근접하면서 소비자들이 대출을 꺼리고 은행에서도 대출에 제한을 두고 있기 때문이다.
이로써 소비자신용은 10개월 동안 하락해 집계를 시작한 1943년 이래 최장기간 감소세를 기록 중이다.
이날 함께 발표한 10월 소비자 신용 수정치도 45억 달러로 기존 발표치보다 10억 달러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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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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