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현진 기자]백설탕 가격이 7거래일째 상승세를 이어가다 8일 하락 마감했다.
이날 런던국제금융선물거래소에서 정제 백설탕이 전일대비 6.10달러(0.8%) 내린 t당 726.2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백설탕 가격은 장중 1.5%까지 하락했다.
하지만 시장에서는 백설탕 가격이 하락 추세에 접어들었다기 보다는 단순한 '숨 고르기'를 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세계 최대 소비국 인도와 파키스탄, 인도네시아 등에서 백설탕 수입을 늘릴 것으로 예상되는 등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세계 수요가 공급을 1350만t 앞설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성공투자 파트너] -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