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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떴1' 마지막 촬영, 멤버-스태프 눈물바다 될 것같다"


[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패떴1' 마지막 촬영, 멤버-스태프 '펑펑' 울 것 같다"


SBS '일요일이 좋다' 1부 '패밀리가 떴다'(이하 패떴)의 책임프로듀서를 맡고 있는 남승용 CP가 8일 서울 목동 SBS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남 CP는 "1년 8개월 동안 멤버들이나 스태프들이나 정말 추운 가운데에도 최선을 다해 촬영을 했다"며 "마지막 촬영에는 온갖 감정들이 복합적으로 나와 울음바다가 될 것 같다"고 예상했다.


"나도 마지막 촬영장에는 가려고 한다"고 운을 뗀 남CP는 "PD나 작가도 눈물바다가 될 것 같다. 이천희가 떠날 때도 그렇게 울었는데 모두 떠나는 마당이니 얼마나 감정이 복받칠까 싶다"고 말했다.

오는 11일 '패떴1'의 마지막 촬영지는 이미 한차례 다녀온 전남 보성 강골마을이다. 남CP는 "강골마을은 '패떴'에게는 참 의미 있는 장소이다. 이날 이후 서먹했던 멤버들이 가족이 됐다. 또 지금 고정멤버로 있는 박해진이 게스트로 출연한 장소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그는 "가장 고마운 것은 대한민국 최고의 톱스타들이 그렇게 열심히 해준 것이다. 멤버들 따로 프로그램을 해도 3~4개의 프로그램은 만들 정도로 인기스타들인데 '패떴'에서 정말 열심히 해줬다"며 "'패떴1'은 한주도 무난하게 촬영한 적이 없고 어려운 시기에 시작해 '우리 결혼했어요', '1박2일'등 쟁쟁한 프로그램과 당당히 경쟁해서 성공했다. 최선을 다했기에 후회는 없다"고 전했다.


한편 '패떴2'는 총 8명의 멤버로 구성되며 지금까지 6명의 멤버를 확정했다. 김원희, 지상렬, 신봉선, 2PM 택연, 소녀시대 윤아, 윤상현이 그들이다. 남CP를 비롯한 스태프들은 현재 한창 나머지 두 멤버의 선정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패떴2' 첫 녹화는 25일 진행된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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